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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년에 관한 시, 중년의 마음

좋은글귀 좋은글 2018. 5. 1. 11:27

잊혀지지 않는 중년에 관한 시 한편 올려요...


<중년의 비는 그리움인가 외로움인가>


말을 마라

반백 년 세월의 비가

인생의 강물로 흐를 때

그 가슴이 멀쩡 하겠는가


묻지마라 

슬퍼도 울지 못하고

울어도 눈물이 없을 때

그 마음이 오죽 하겠는가


생각을 마라

살다보면 

돌아가고 싶지 않은 날이 있겠지만 

그런 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겠지


걱정 마라 

죽을만큼 힘겨운 시절도

너 없이는 못 살것 같던 사람도

세월 가면 잊혀지게 마련이더라


삶이 깊어가듯

빗소리도 깊어갈 때

그리움인지 외로움인지

허전한 마음 빈 가슴으로

젖은 바람만 앉았다 가네


💕💕 중년에 추천 시 💕💕


●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

https://goo.gl/gjQvrv


●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많은사람 중에

https://goo.gl/McAXBA


●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것도 사람이다

https://goo.gl/tvdQ4a